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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라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송천동에 분양한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뜨거운 청약열기가 그대로 계약률로 이어졌다.
한라건설은 지난 15부터 3일간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총 966가구 중 917가구가 계약을 완료해 94.9%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10.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지역에 수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과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 또 저렴한 분양가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주 지역에서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 지상 11 ~ 14층 15개 동 총 966가구의 대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정당 계약기간 완료에 따라 미계약 물량은 오는 26일 예비당첨자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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