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긴장해라"…'파워레인저'가 온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뽀로로의 최대 라이벌 ‘파워레인저’가 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대원미디어, 아이언노스와 공동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 게임을 게임을 최초로 올 하반기 국내에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날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앞서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2009년 7월 국내 파워레인저의 라이선스 판권 보유 및 사업전개를 하고 있는 대원미디어와 파워레인저의 온라인게임 공동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본 토에이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파워레인저를 토대로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이용자들은 파워레인저만의 특징인 변신, 합체, 다양한 액션 스킬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원작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게임을 통해 물리칠 수 있다.

특히 파워레인저 온라인에는 지난 2006년 국내 방영되어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전성기를 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은 ‘파워레인저 매직포스’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현근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그룹장은 “파워레인저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작품인 만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며 “하반기에 있을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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