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2011 국감> 김석동, "가계부채 총량규제 안 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0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가계대출 총량 규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문제는 오랫동안 누적돼 왔던 만큼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연착륙으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출 증가속도는 간적접으로 규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7~8월의 경우 전세값이 폭등한데다 휴가철과 추석이 겹쳐 대출이 크게 늘었다”며 “9월에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부채 대책을 추진하면 서민금융이 어려워지기 마련”이라며 “다만 전체적으로 볼 때 급증했던 가계부채가 조정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는 마찰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