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명절조차 한복 입을 기회가 많이 없는 대학생들을 위해 한복을 체험하고, 파티복으로써 한복이 갖는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덕성여대는 '덕성 한복퀸 콘테스트'를 비롯, 전문 포토그래퍼가 함께하는 '한복 포토존', 가마타고 즐기는 '캠퍼스 투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덕성여대 대동제에서는 교수와 학생들이 팀을 이룬 단과대학별 체전이 진행되고, 23일 오후 1시에는 탤런트 김여진 씨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총학생회는 축제기간 중 모금된 수익금으로 교내미화원들을 위한 발마사지 기계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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