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뉴세븐원더스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50일 후인 오는 11월22일까지 전화ㆍ인터넷 투표로 이뤄진다. 현재 제주를 비롯, 브라질 아마존, 미국 그랜드 캐년 등 28개 지역이 결선 후보지에 올라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인터넷 투표 참여 후 메일로 전송되는 참여 확인문구를 현대차나 기아차 홈피이지 내 이벤트 창에 입력하면 된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이 재단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품은 현대차가 액센트(1명), 태블릿컴퓨터(3명), 자전거(8명), 제주도 여행상품권(30명), 기아차는 경차 모닝(1명), 태블릿 컴퓨터(2명), 디지털카메라(2명), 자전거(2명) 등을 각각 내걸었다.
제주도가 최종 선정될 경우 최다 전화 투표자 100명을 선정, 다시 이중 1명을 추첨해 엑센트 1대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번 경품행사 외에도 홈페이지나 전시장에서 투표 참여방법 안내 서비스를 펼치고, 제주 현지서 ‘도전! 엑센트 영가이 시즌2’를 촬영, 이달 말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등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 선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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