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송도구간 6개역과 이번에 12개 역사에 수유실이 추가 설치됨에 따라 인천메트로는 전체 29개역 중 18개역에서 수유실을 운영하게 됐다.
21일 인천메트로에 따르면, 인천메트로역 수유실은 환승과 수송인원을 고려해 설치했으며, 고객의 시설이용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고객상담실 주변에 집중 배치했다.
인천메트로는 사내 여론조사와 백화점 및 대형할인마트 수유실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의 편리성과 실용성 그리고 최근의 모유수유 트렌드와 이용자의 기호를 적극 반영했다.
이에 수유실에 3인용 수유소파, 기저귀교환대, 전자레인지, 냉온수기, 파티션 등을 비치하였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각종 수유용 소모품을 비치했다.
이광영 사장은 “고객들이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 놓고 수유할 수 있도록 수유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11개 역사는 내년까지 수유실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유실이 설치돼 있는 역사는 계양, 박촌, 임학, 계산, 부평구청, 부평시장, 부평,인천시청, 예술회관, 인천터미널, 동춘, 동막역과 송도 6개역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