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D-20 기념행사, 25일 영암 서킷 개최

  • 국내 레이싱 경기 및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펼쳐져

한국타이어 DDGT 챔피언십 이전 경기 모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말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F1한국대회조직위는 오는 25일 전남 영암 F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레이싱 경기, 및 레이싱 모델 퍼레이드, 인기가수 공연 등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오후까지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한국타이어 DDGT 챔피언십’ 2011시즌 5라운드가 펼쳐진다. F1 경기에 앞서 짜릿한 머신의 승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지난해 F1 그리드 걸 모습.
다. 슈퍼투어링, 드리픝, 타임트라이얼 및 타임챌린지, 짐카나 등에 총 1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어 ‘서킷의 꽃’으로 불리는 그리드 걸 최종 선발대회도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본선 진출자는 이날 처음 공개되는 그리드 걸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저녁에는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레이싱 팀 알스타즈 감독 겸 선수인 이세창과 MBC 김지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노라조, 큐빅, 포미닛, 허각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 관람이며,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목포역을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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