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양적완화 기대감 여전히 있다" <솔로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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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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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22일 미국 FED의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정책을 내놓은 것은 경기부양 효과보다는 물가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9월 FOMC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해 2008년 12월부터 계속된 0~0.25% 초저금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4000억 달러 단기국채 매각을 통해 장기국채를 매수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실시키로 했다. 또 에이전시 채권과 에이전시 주택저당증권(MBS)에서 상환되는 원리금을 재투자하는 정책도 유지하기로 했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FED가 시장이 기대했던 3차 양적완화정책을 내놓지 않은 것은 당장 경기부양 효과는 크지 않은 반면 물가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6000억 달러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했지만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0.7%(연율)로 오히려 둔화됐다"고 전했다.

임노중 연구원은 "현재 미국경제는 유동성함정의 존재로 유동성을 확대해도 당장 경기부양효과를 나타내기 어렵다"며 "미국 장기물가를 나타내는 Core CPI가 8월에 전년대비 2.0%로 아직 높지 않지만 2차 양적완화 시행 당시인 작년 11월 0.7%와 비교할 때 상당히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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