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의협과 車보험문화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1일 한국의사협회와 건전한 자동차보험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튿날 밝혔다.

남재호 삼성화재 부사장과 나춘근 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의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의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구축한다는 데 합의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핫 라인(Hot Line)을 개설할 예정이다.

의사협회 산하 의료기관은 교통사고 환자의 조속한 원상회복과 올바른 진료문화 정착을 위해 진료행위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전한 자동차보험 문화가 정착 돼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유관기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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