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철강업계, 상생 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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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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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해운업 진출 등 민감 사안 논의 없어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해운업계와 철강업계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2일부터 24일까지 위동훼리 선상에서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승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상선·한진해운·STX팬오션 등 해운업계 관계자 28명과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부분 인원 2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해운과 철강 산업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동향 및 시황정보 교환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연구실장이 ‘해운/철강산업 동반성장 방안’을 발표하며, 공문기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을, 나명윤 SK해운 리서치팀 차장이 ‘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해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실무자 중심의 정보교환적 성격이 짙어 ‘포스코, 해운업 진출’과 같은 개별 기업의 전략적 사안은 논의되지 않는다.

올해 포스코의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정책금융공사 등과 함께 기업회생 사모펀드를 조성하고, 대우로지스틱스 지분 73.6%를 인수했다. 이를 두고 포스코의 해운업 진출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종철 한국선주협회장(STX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해운업계는 포스코와 같은 대형화주의 해운업 진출은 두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은 물론, 산업 간 공생협력관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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