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다채로운 가을 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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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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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용문사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자선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복지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날 용문사를 방문하면 소리꾼 장사익의 신명나는 가락과 가수 우순실의 가을을 적시는 가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중앙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 연주와 이윤주의 고전무용, 블랙라이머 B-boy댄스팀 춤을 즐길 수 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문화공연과 장기자랑에 이어 점심식사와 풍성한 상품도 제공된다.

내달 8일에는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는 아시아 5개국 대표가 참가, 대표적인 면요리를 선보이는 ‘다문화가족 요리문화축제-아시아 누들’ 행사가 펼쳐진다.

이 요리문화축제는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in 양평’축제와 함께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각국의 면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은 지역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쓰여질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판매 가능한 생필품, 식자재, 기념품 등과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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