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공주의 남자' 김영철이 문채원에게 충격 선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김영철 분)은 딸 이세령(문채원 분)에게 신면(송종호 분)의 노비로 만들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양대군은 신면에게 붙잡혀 온 세령에게 "너는 더 이상 공주가 아니라 신판관의 노비가 될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충격과 반전의 공남", "수양이 노비 카드를 꺼낼 줄이야", "세령이 정말 노비가 되는 것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공주의 남자' 시청율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 기준 23.3%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와 MBC '지고는 못 살아"는 각각 14.1%ㆍ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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