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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25만 저소득층 청소년에 문화바우처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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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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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주자 개인카드 추가 발급 가구당 최대 35만 원 지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저소득층 청소년과 복지시설 거주자의 문화예술 향수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바우처의 혜택이 대폭 강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오는 26일부터 만 10세~19세 저소득층 청소년과 복지시설 거주자(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에게 문화바우처 개인카드(5만원)를 추가 지급하여 실질적 혜택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한 가구당 지원이 기존 5만원에서 최대 35만원(가구당 청소년 최대 6명 한도)까지 확대되어, 전국 60여만 저소득층 청소년 중 42.1%인 25만 명과 3,770개 복지시설의 14만여명의 거주자가 문화카드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문화바우처는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관람과 도서구입 등의 문화예술 향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ARKO가 시행하고 있다.

문화카드 추가발급신청을 원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보호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02)760-4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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