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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2010 신소장품'전 60여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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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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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WORK, 캔버스에 유채, 135x135cm, 197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유희영)은 29일부터 '신소장작품 2010'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시립미술관이 2010년에 수집한 신규 소장작품들을 공개하는 자리다. 회화, 조각, 사진, 판화, 미디어아트 등 약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0년 3차에 걸친 수집 활동을 통해 총278점의 작품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한국화 28점, 양화 109점, 판화 9점, 조각 28점, 공예 10점, 서예 57점, 사진 33점, 미디어아트 2점, 그리고 설치 2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매년 2~3차에 걸쳐 폭넓게 수집해 2010년까지 총 3085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신소장작품 2010'전에는 유영국, 남관, 김원 등 원로 작가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김녕만, 장재준, 임영균, 권순관 등의 사진 작품, 김종학, 장두건, 고영훈, 이승조 등의 회화 작품, 임송희, 이기영, 임태규, 정종미 등의 한국화 작품, 김정희, 심부섭 등의 조각작품, 박현기, 이이남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비롯한 각 부문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이남, 고흐 자화상과 개미이야기, LED TV, 6분 23초, 2010

서울시립미술관은 "이 전시를 통해 시립미술관의 작품 수집방향과 함께 현대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조망해 볼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전시는 10월 23일까지.(02)2124-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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