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팡스 소속 선수들은 이날 장애아동 1명, 서포터즈 1명과 짝을 이뤄 조별 자율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블루팡스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습득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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