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이라 제도 자치정부가 그간 12억유로(약 1조9000억원) 상당의 부채를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이 같이 결정했다고 무디스는 밝혔다.
전날 알베르투 조앙 자르딤 마데이라 자치정부 대통령은 마데이라의 총채무가 약 50억유로(약 7조9391억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마데이라의 숨은 채무가 드러남에 따라 구제금융을 받은 포르투갈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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