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 10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회사 임직원 및 딜러 대표 모습. 서 있는 첫번째줄 왼쪽 3~5번째는 각각 사노 토모야 대표이사, 쇼지로 하라 아태지역 대표이사, 아사오카 유이치 부장. (회사 제공) |
세계 1위 타이어 기업의 한국 법인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브리지스톤코리아는 2002년 66억원 매출에서 지난해 379억원, 올해 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10년새 7.6배,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왔다.
현재도 포뮬러원(F1) 기술을 접목한 초고성능 타이어,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 스노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노 토모야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회사 성장은 임직원 및 딜러, 협력사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보다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만족시키자”고 당부했다.
쇼지로 하라 아태지역 총괄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의 깐깐하고 개성 있는 소비자들은 브리지스톤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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