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 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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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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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새 66억→500억원 7.6배 성장

브리지스톤코리아 10주년 행사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회사 임직원 및 딜러 대표 모습. 서 있는 첫번째줄 왼쪽 3~5번째는 각각 사노 토모야 대표이사, 쇼지로 하라 아태지역 대표이사, 아사오카 유이치 부장.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지난 2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쇼지로 하라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 총괄 본부장 및 사노 토모야 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역대 대표이사, 국내 딜러 및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계 1위 타이어 기업의 한국 법인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브리지스톤코리아는 2002년 66억원 매출에서 지난해 379억원, 올해 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10년새 7.6배,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왔다.

현재도 포뮬러원(F1) 기술을 접목한 초고성능 타이어,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 스노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노 토모야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회사 성장은 임직원 및 딜러, 협력사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며 “보다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만족시키자”고 당부했다.

쇼지로 하라 아태지역 총괄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의 깐깐하고 개성 있는 소비자들은 브리지스톤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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