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바이오업체 메디포스트의 연골손살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의 국내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식약청으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받게될 예정이므로 동아제약을 주목하고 매수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카티스템은 기존 인공관절수술을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입원기간·환자 편리성을 대폭 개선시킨 신약이다.
조 연구원은 "해당 제품의 판매로 전체 인공관절시장 2000억원 규모 가운데 500억~600억원의 연간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동아제약 매출증가에 기여할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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