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는 지난 26일 죽산 조봉암 선생 동상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추진 중인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에 남가주부평향우회에서 기탁한 동상건립기금 200달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가주부평향우회는 1970년대 로스앤젤레스로 이민한 부평 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0년 고향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발족(초대회장 한인수)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단체다.
향우회는 구정소식지'부평사람들'을 통해 매달 고향소식을 접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구민 사업에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죽산 조봉암 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동상건립 사업에 뜻을 모아 참여했다.
현재 16명의 이사(평균연령 75세)로 구성돼 있으며, 2010년 12월 이은민(부평초등 졸업) 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 회원 확대와 고향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8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죽산 조봉암 선생 동상건립 모금운동 전개, 총 736명 참여해 모금액 559만 5,000원을 새얼문화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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