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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 오스타' 단지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성우종합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08블록에 ‘한강신도시 현대성우 오스타’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성우 오스타는 지하 2층~지상 26층 7개동 총 4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01~131㎡로 구성됐다.
현재 분양 중인 세대는 101.9㎡(구 39평형)와 122.2㎡(구 46평형)로, 분양가 10% 할인과 초기 계약금 5%,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등이 적용된다.
단지는 지난 6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이용이 가능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또 내년 개통예정인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 진입이 쉽고,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이 확정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2400가구 규모 현대타운이 입주해 있으며 장기지구와 도보 10분 거리여서 이미 조성된 기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장기초·중·고와 고창초·중·고 등이 인접했다.
현대성우 오스타는 설계부터 최대한 많은 세대가 김포대수로를 조망할 수 있도록 동간 폭을 최대 75m로 넓히고 대부분 세대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문고실 등을 설치하고 선큰광장을 기준으로 한 문화마당 등 조경공간을 특화했다.
지상은 주차장을 없애 단지내 녹지율을 50% 이상으로 높였으며 최초 수로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의 콘셉트에 맞춰 수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 받을 수 있고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 (031-997-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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