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관계자들은 2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원자력협력 협상에서 협정문안을 타결하고 양측 수석대표가 협정문안에 가서명했다.
한동만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멜라이바리 KA-CARE 과학협력국장이 자리했다.
통상교섭본부는 원자력협력 협정문안이 확정됨에 따라 정식 서명을 위해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정식 원자력협정이 체결되면 한국과 협정을 체결한 26번째 나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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