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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종길, 전원일, 이윤분씨(사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8일 ‘제24회 의정부시문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수상자로 학술교육부문 최종길, 문화체육부문 전원일, 지역발전부문 이윤분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 씨는 2003년 신설된 충의중학교의 운동부 창단을 추진하고, 미2사단과 함께 영어체험교실, 병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내 중·고등학교의 예체능, 영어, 안보 교육을 왕성하게 지원해왔다.
또 전 씨는 합기도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양성활동을 펼치면서 청소년 문화육성과 계도를 위해 활동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경기무한돌봄 119한솥밥 행사 참여, 독거노인 목욕시켜드리기, 백석천·중랑천일대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상 시상식은 내달 7일 경기도 북부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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