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임창수 차장 주재로 전국 감찰.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감찰.감사부서 직원 6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조적 토착비리와 기강해이 등 정부합동 복무점검 강화 방안, 관행적 부조리 집중점검, 고강도 자정활동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 전담(T/F)회의도 가졌다
특히 내년부터 관행적인 부조리를 막기 위해 청탁 등록시스템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
해경 관계자는 “공직기강 특별 점검반을 운영해 실효성 있는 감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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