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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녀 남자친구 "살던 집도 지겨워 자취했는데"…"석달된 남자친구 버려질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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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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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녀 남자친구 "살던 집도 지겨워 자취했는데"…"석달된 남자친구 버려질까 걱정"

일회용녀 남자친구(tvN 화성인 바이러스).
일회용녀 남자친구…버려질까 두려워


모든 물건에 쉽게 싫증을 느껴 몇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녀' 이미나씨가 인터넷상 화제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일회용녀' 이미나씨가 출연해 "옷, 신발, 가방, 화장품, 액세서리, 속옷은 기본이고, 디지털카메라, 심지어 스미트폰까지도 몇 번 사용한 뒤 내다버린다"고 말했다.

또한 "학창시절 교복이 질려서 전학을 3번이나 갔고, 살던 집이 질려서 따로 나와 자취한 적도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일회용녀' 이미나씨의 남자친구는 "데이트 할때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질려한다"며 "커플링을 사줘도 금방 버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나씨의 남자친구는 "사귄지 석달 됐는데 나까지 질려 할까봐 그게 가장 큰 걱정이다"라고 털어놓자 그녀는 "인간관계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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