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27일 빌보드닷컴이 발표한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에 현아는 당당히 17위를 기록했다. 이는 K-POP스타로는 현아가 유일해 더욱 특별하다.
빌보드닷컴은 "19세 한국 팝 가수 현아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도 데뷔했다. 이후 원더걸스를 탈퇴하고 건강상의 문제를 극복해 포미닛 래퍼 및 솔로로 변신해 '체인지' '버블팝' 등을 내며 자신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현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급부상했다"고 말하며 "지난 7월 발표된 미니앨범 '버블팝'이 한국 TV에서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논란이 됐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현아 외에도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에는 저스틴비버와 그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은 세계에서 활약하고 21세 이하 아이돌 가수 중 '핫한' 21팀을 선정해 순위를 매기는 곳으로 매년 한 차례 발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