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카드형 보관증서 발급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9 16: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제대혈을 보관한 고객에게 발급되는 종이 보관증서 외에 휴대하기에 편리한 카드형 보관증서를 함께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카드형 보관증서는 신용카드 크기로 지갑에 쉽게 보관 가능해 분실의 불편함을 줄였다.

기존 종이 보관증서는 A4 사이즈 용지로 제작돼 분실하는 고객들이 많아 플라스틱 카드로 증서를 추가 발급하는 방안을 기획했다.

카드형 보관증서에는 보관등록번호, 고객명, 보관상품, 보관기간만이 기재, 기존 종이 보관증서에 기재됐던 검사결과가 포함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염려가 없다.

깔끔한 색상과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직접 소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보관내용 확인도 가능하다.

카드형 보관증서는 종이 보관증서와 함께 발급되어 고객들에게 택배로 발송되며, 발급비용은 무료다.

차병원 그룹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국내 유일 의료그룹 운영 제대혈 은행으로서 제대혈 보관에서 자체 이식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제대혈의 수집 및 공정, 검사, 냉동보관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분당차병원에서 제대혈 이식을 이용한 뇌성마비 환아도 치료 성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