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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NMC21 등 다양한 국제회의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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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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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달간 다양한 국제회의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을 비롯한 일본의 도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인도의 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12개 도시 대표가 참가하는 '아시아대도시네트워크(ANMC21)' 서울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수변공간개발과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재해에 대한 방재대책 등에 대해 논의될 계획이다.

같은달 20일부터 23일까지는 프라하의 문화와 예술을 서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서울-프라하의 날' 행사가 세종문화회관과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 콘서트, 체코 대표감독 영화제, 체코화가 14인의 판화작품 전시, 프라하시 사진전이 열린다.

24일부터 사흘간은 '세계 대중교통협회(UITP) 서울아태회의'에 아태지역 교통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해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발전과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28일에는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을 맞아 서울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을 준다. 고조부 때부터 116년간 서울과 인연을 맺고 있는 미국 변호사 데이비드 린튼 씨와 45년간 한국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해 봉사한 독일인 수녀 마리아 베르틸덴 수녀 등이 명예시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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