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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현빈 추궁, 삼순이 뿔났다... "밥 사준다며! 왜 그냥 갔어? 삼식아 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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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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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아 현빈 추궁, 삼순이 뿔났다... "밥 사준다며! 왜 그냥 갔어? 삼식아 밥 사!"

▲김선아 현빈 추궁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김선아가 현빈을 추궁하고 나섰다.

28일 방송된 SBS '한반의 TV연예'에서 김선아는 과거 드라마 연인 현빈에게 "밥 좀 사라"며 추궁했다. 이날 김선아는 '솔직 궁금 토크 데이트' 코너에서 현빈에게 "지금 잘 보고 있어요"라며 "밥 사준다며 왜 그냥 갔어? 삼식아 밥 사"라고 추궁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빈 꼭 밥 한번 사야겠다", "김선아 현빈 제대로 추궁하네", "김선아 화끈한 성격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선아와 현빈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췄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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