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일 공식 출범…플랫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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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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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부문을 전담하는 SK플래닛이 다음달 1일 출범한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분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플래닛은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 둥지를 틀고 자본금 300억원, 직원 700여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SK플래닛은 1일 별도의 출범식은 열지 않고 연휴가 끝난 오는 4일 간단한 시무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로 T스토어, T맵, 11번가, 호핀, 이매진(IT기기 유통), 네이트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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