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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브랜드 상품시장 활짝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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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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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1일부터 시작된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와 전국체전(10월6일부터 12일)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을 위해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민선5기 1년 동안 시민제일주의를 시정원칙으로 시민을 우선시하고, 시민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지방자치 행정을 펼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왔다.

고양시는 이러한 ‘사람중심’의 이미지를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전하고자 지난 7월에 ‘고양시 브랜드 관광 상품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하였고, 8월과 9월에는 브랜드 상품을 제작하고 전시, 판매하는 16개 업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손목시계, 티셔츠, 넥타이, 도자기, 전통주, 유리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이 브랜드 상품화되어 고양아람누리 아람아트샵(일산동구 마두동), 한류홍보관(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시공예전시판매장(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공원), 배다리박물관(덕양구 성사1동), 배다골 테마파크(덕양구 화정동) 등에서 상설 판매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브랜드 상품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 고양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을 발굴하여 쇼핑과 연계되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과 함께 대규모로 추진되는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 기간 중에 판매되는 고양시 브랜드 상품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여,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의 이미지에 호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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