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30 사전계약 실시

세련된 외관·고급스러운 실내·동급 최고 성능 및 경제성

신형 i30(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i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i30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계승하면서, 자연 속 에너지의 흐름을 형상화한 ‘에어로 액티브’를 모티브로 한층 세련된 스타일과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신형 i30는 140마력(ps)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126마력 1.6 디젤 엔진을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실현했다.

특히 3가지 모드를 통해 다양한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를 비롯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히든 후방카메라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등이 장착됐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초대형 콘서트‘아이 페스타(i ★ Festa)’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외 오는 31일까지 사전계약 고객을 포함해 i30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태블릿P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i30 출시기념 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7년 출시 당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해치백 열풍을 불러왔던 i30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날로 증가하는 국내 해치백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i30가 스타일과 고급스런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