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규리 '파리지앵 합류'…"둘다 어쩜 이렇게 이기적? 막찍어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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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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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김규리 '파리지앵 합류'…"둘다 어쩜 이렇게 이기적? 막찍어도 화보"

이효리 김규리(사진출처=요니 피 트위터)

섹시스타 이효리와 배우 김규리가 파리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패션디자이너 요니 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리의 여인 편 Starring by 이효리&김규리! 둘이 이러고 걸어가니 야외 펍에서 술 마시던 아저씨들이 눈이 휘둥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일부터 열릴 전시회 의상입고 우리끼리 벌이는 미니 패션쇼장~"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와 김규리는 파리의 거리를 흥겨운 발걸음으로 거닐며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자체 발광하고 있었다. 평소 편한 옷차림을 선호하던 이효리도 파리에서 만큼은 꽃무늬 패턴의 의상을 입었으며 입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효리는 호텔에서 한 손은 허리에 올린체 카메라를 향해 도도한 포즈를 취했으며 입술을 살짝 내미는 섹시한 포즈까지 연출해 '섹시퀸'의 면모도 잊지 않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리 남자들도 인정할 미모", "이런 걸 두고 '막찍어도 화보'라고 하죠", "두 분 다 최고네요", "친구끼리 닮는다는 말이 맞는 듯", "어쩜 둘다 이렇게 이기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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