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3단계까지 이뤄진 공공근로사업에서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 1만49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부터는 무료직업훈련과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단계는 시가 추진하는 서울역 무료급식소 관리와 환경정비 사업과 공공자전거 이용시설 관리 사업에 286명이 투입된다.
나머지 2558명은 용산구의 관내물가동향조사 사업, 영등포구의 다문화가정 지원도우미 사업, 마포구의 구인업체 발굴지원 사업 등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4일부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자치구와 개별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보호장구 사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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