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00여명 참가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03 13: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역 무료급식소 등 시·지자체 사업 투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12월까지 3달 간 시와 자치구에서 2844명이 참여하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단계까지 이뤄진 공공근로사업에서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 1만49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부터는 무료직업훈련과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단계는 시가 추진하는 서울역 무료급식소 관리와 환경정비 사업과 공공자전거 이용시설 관리 사업에 286명이 투입된다.

나머지 2558명은 용산구의 관내물가동향조사 사업, 영등포구의 다문화가정 지원도우미 사업, 마포구의 구인업체 발굴지원 사업 등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4일부터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자치구와 개별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보호장구 사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도록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