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메트로에 따르면 계산역과 임학역 쉼터에 역 광고판 2면을 활용한 계양산 등산로 안내도와 계양산 사계 사진 32점(임학역 12점, 계산역 20점)을 제공한다.
선학역 쉼터에는 문학산 둘레길 안내도 1개와 문학산 사계 사진 20여 점을 설치하고 이곳을 처음 찾는 고객을 위해 등산로안내 브로셔도 비치한다.
역 쉼터 조성사업은 관할구청인 계양구청과 연수구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되며 계양산 쉼터(계산역, 임학역)는 10월 중순경까지, 문학산 쉼터(선학역)은 10월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광영사장은 “인천도시철도 메트로를 이용해 계양산과 문학산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만남의 장소, 쉼터를 조성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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