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30초 등장, 1박2일 이승기가 전남 구례장에서 우연히 만난 곡성군 이장님과 추억에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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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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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30초 등장, 1박2일 이승기가 전남 구례장에서 우연히 만난 곡성군 이장님과 추억에서 등장

▲강호동[사진=KBS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 잠정은퇴를 선언한 개그맨 강호동이 방송에 30초간 깜짝 등장했다.

지난 2일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 자료화면을 통해 30초 동안 강호동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은 기존 다섯 멤버만이 출연해 전국 각지로 장터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남 구례장으로 떠나 홀로 자장면을 먹던 이승기는 지난해 4월 방송에서 도움을 받았던 곡성군 이장님을 우연히 다시 만났다.

이 때 이장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효과로 과거 방송분 화면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30초 가량 강호동이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강호동은 자신만의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이장님에게 감을 받아 먹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호동이 보고 싶지만 참아야 한다”, “강호동에게 필요한 것은 반성이이 만큼 시간을 두고 기다리자” , “강호동의 호탕한 모습이 그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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