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튼튼병원 4일 개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경기도 구리 소재 구리튼튼병원은 4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리병원은 올해 3월 오픈 한 동대문병원에 이른 다섯번째 네트워크 병원이다.

지상 2층에서 6층 건물에 110병상을 갖추고 있다. 척추외과, 관절외과, 소아과, 내과 등 4개 과목과 영상의학과,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최신형 영상촬영 장치와 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예약·진료·시술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태현석 구리튼튼병원 대표원장은 “구리지역 주민이 근거리에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