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실시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7일 본사에서 백정기 사장과 김영신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해가 2005년 9월에 공표한 소비자만족자율관리(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프로그램을 2011년 9월 개정하여 공표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향후 CCM도입을 위해 전사적 TFT를 진행하고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 프로세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 중심 경영이 될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는 것.
또한 CCM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박대하 경영지원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 (CCO)로 임명하였으며 2012년 3분기까지 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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