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는 KBS2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참여했다. 이날 황현희에 대해 동료 개그맨 김대범이 구두쇠라고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KBS 개그맨 동기인 김대범은 "'1대100'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금을 탔는데, 잘나가는 사람들한테만 밥을 샀다"며 "우리한테도 밥을 사라 했더니 난 쓸데없는 데 돈 안 쓴다고 했다"며 지적했다.
김대범의 발언 뒤 다른 출연자들의 비난이 증폭되자 황현희는 "여자친구에게는 돈을 잘 쓴다"고 설명해 주위를 웃겼다.
이날 황현희는 "여자친구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줬는데 여자친구가 금이 들어있는 줄 알고 천천히 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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