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가족과 회동서 밝혀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8일 납북자 관련 단체와의 회동에서 납북자 송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언제든 방북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다 총리는 이날 이즈카 시게오(飯塚繁雄)씨 등 납북 피해자 가족 연락회 관계자 15명과 만난 자리에서 "납치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들이 내 방문으로 해결될 수 있다면 언제든 거기(북한) 가겠다"고 말했다고 연락회 관계자가 전했다.
이와 함께 노다 총리는 납북자 문제를 "시간과의 싸움"으로 규정한 뒤 "시급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한국과 협력을 계속하면서 납북자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추구하겠다고 부연했다.
노다 총리는 취임한 지 9일 만인 지난달 11일에도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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