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방콕 국제선 정기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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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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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4개 국제선 정기편 운항, 동남아 노선 진출 확대 본격 시동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지난 8일부터 인천-방콕노선을 주 4회 취항 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8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3층에서 인천-방콕 정기노선에 취항했다.

이날 행사에 이상직 회장, 강달호 대표이사, 운항,객실승무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방콕노선 왕복요금을 기존 대형 항공사의 요금에 비해 20%~30% 이상 저렴하게 여행사에 제공한다.

해당 노선의 경우 월,수,금,토 주4회 운항하며 오후 5시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9시20분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저녁10시 20분 방콕을 출발 해 오전5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강달호 대표이사는 “이번 방콕 정기편 취항은 동남아노선 확대의 첫 시동이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확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 방콕 노선 취항으로 인천-나리타, 인천-삿포로, 인천-코타키나발루 까지 총4개의 국제선 정기편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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