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1공구 갈대 습지와 석양.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 4대강 추진본부는 4대강변 가을 풍경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10곳은 이오봉, 홍석희, 홍건표, 김영식, 서경택 등 4대강 사업 각 수계별 사진기록물을 담당한 사진작가들이 추천했다.
지구별로는 한강지구 ▲이포보 ▲탄금대와 용섬 ▲자라섬과 수변생태공원, 금강지구는 ▲합강정 ▲신성리 갈대밭, 영산강지구 ▲하구 갈대습지와 석양 ▲석관정과 황토돛배, 낙동강지구 ▲비봉산 전만대에서 바라본 오리섬 ▲다람재에서 바라본 도동서원 ▲을숙도 철새도래지 등이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며 볼거리도 많아지고, 개인 또는 가족단위의 여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대강변 변화된 모습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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