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건에 따르면, 차량통제는 가설교량을 설치하기 위해 신촌사거리에서 백운역사로 진입하는 도로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마을버스(552, 553, 566, 567, 569번) 및 승용차량 등 부평아트센터로 우회해 진입하도록 변경했다.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방송 및 케이블TV 홍보,공사현장 주변에 안내판 및 플랜카드 설치 등도 실시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이 2013년 상반기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견실하고 안전한 부안고가교 재건설과 시민휴식공간을 겸한 교통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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