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는 빔 마이스 IBFed 의장 겸 유럽은행연합회 집행위원 등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을 포함한 주요 10개국 은행협회 대표들을 비롯해 세계 은행계 주요 고위인사 30여명이 참석, 국제 금융규제 개혁을 포함한 주요 20개국(G20) 합의사항의 이행 및 바젤Ⅲ 등 금융 현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위기의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 대표단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정책ㆍ감독당국 및 주요 은행을 방문해 국내외 금융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IBFed는 글로벌 금융 현안 및 국제 금융규제 개혁과 관련한 회원국 은행권의 입장을 대변하기 해 2004년 설립됐으며 미국, 유럽, 일본, 캐나다, 호주,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남아공 은행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IBFed가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은행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며 바젤위원회, 각국 금융감독당국 및 중앙은행 등과 긴밀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IBFed 서울 이사회 개최는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한국 은행권의 발언권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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