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은 민ㆍ군 복합형 관광미항인 제주해군기지가 크루즈선의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느냐와 해군기지 건설에 따라 제주도에 어느 정도 혜택을 줄 것이냐를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기지소위 소속의 한 여당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야 합의로 소위 회의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늦어도 10월26일까지 끝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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