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민낯, 자다 일어나도 '블링블링' 쌩얼... "왜 아침에도 이렇게 이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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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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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민낯, 자다 일어나도 '블링블링' 쌩얼... "왜 아침에도 이렇게 이쁜거야?!"

▲소녀시대 민낯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소녀시대 민낯이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소녀시대는 캠핑카 안에서 자다가 깬 민낯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태현, 효연, 유리, 서현, 제시카, 윤아는 담당PD의 기상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다. 막내 서현은 가장 먼저 캠핑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스태프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윤아, 유리, 효연이 차례로 나왔다.

제시카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태연을 깨우기 위해 얼굴에 보습 스프레이를 뿌렸고 태연은 비명을 지르면서 다시 잠에 빠졌다. 이에 스태프가 호루라기를 불자 제시카와 태연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태연은 "얼굴이 너무 부어서 죄송하다"고 말해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잠자리에서 막 일어난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리쌍 개리는 "윤아야 왜 아침에도 예뻐"이라고 말해 소녀시대 민낯에 극찬을 보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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