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외국인관광 오는 17일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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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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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강산 국제관광이 실시된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10일 자체 홈페이지에 “외국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금강산 관광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나선∼금강산 국제관광을 진행하니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12일까지 신청해달라”고 공지했다.

이 여행사는 중국에 기반을 두고 미국과 영국 등 서양의 개인 여행객을 모아 그룹관광 형태의 관광을 진행하는 회사다.

지난달 말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만경봉호를 이용해 금강산 특구를 관광한 적이 있지만 국적과 관계없이 금강산 관광객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지에 따르면 관광상품의 가격은 중국돈 8500위안(한화 157만원 가량)이다.

이 여행사의 가레스 존슨 대표는 “이번 관광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은 관광코스를 확인해보려는 중국인 관광사업자가 많고 중국과 외국의 언론인들도 다수”라며 “대규모(massive) 관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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