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은 빠르면 다음달, 늦어도 내년 2월내에 국내 정시서비스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반기에는 일본과 대만, 하반기에는 북미·유럽· 중국에 순차적으로 정식서비스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블레이드앤소울 관련 모든 투자 비용이 처리되었다는 점을 비추어 보면 향후 국내외 매출은 대부분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엔씨소프트의 강력한 성장모멘컴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게임에 대한 성공여부를 확신하긴 어려우나 높은 개발능력과 게임의 완성도를 고려하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