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사진=KBS 여유만만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정종철이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야유만만‘에서는 정종철 강성진 조영구가 함께 최근 받은 간 검진결과가 전파를 탔다.
최근 폭풍 다이어트로 변신에 성공한 정종철은 간 검진 결과발표에 앞서 자신감을 보였다. 정종철은 술도 마시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종철은 지방간 판정과 함께 주의하라는 지적을 받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종철은 “사실 다이어트 하기 전에 지방간 판정을 받았었다”며 “살은 뺏지만 아직 지방간은 남아 있나보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한광협 교수는 “간 수치는 정상이지만 간에 지방이 조금 남아있고 쓸개에서 용종이 발견됐다”며 “살을 빼도 간에 있는 지방이 모두 제거되려면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금처럼 꾸준히 운동을 하며 관리한다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sunshine@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