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탈시설정책위원회,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관련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인화학교 법인의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책위는 이어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영화 '도가니'의 동명 원작소설을 쓴 작가 공지영씨와 함께 집회를 할 계획이다.
대책위 관계자는 "상경투쟁을 하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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