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재 국내 경제 및 금융 운용이 거시 예측방향과 비슷한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경제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고 국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 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통화정책이 지난 2분기 ‘안정성, 목표성, 유연성’에서‘목표성, 효율성, 선제성’으로 바뀌면서 ‘선제성’이라는 단어가 부각되었다.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통화정책이 각 업종별로 영향을 미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통화정책은 외부 시차 문제가 있기 때문에 통화당국이 미래 경제상황을 예측하여 통화정책 수단을 채택하는 ‘선제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런민은행은 이러한 선제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지난 9월 12일 언론대변인을 통해 “통화조정의 선제성을 높일 것” 이라고 밝히면서 선제적 통화관리를 실시해 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